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가 지난 4일 신개념 패밀리 러닝 페스티벌 '휠라 레인보우 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개최된 '레인보우 런'은 휠라코리아 전 브랜드 매장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20가족 총 475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창한 가을날을 함께 만끽했다.
'레인보우 런'은 지난 9년간 진행됐던 '패밀리 캠프'의 뒤를 잇는 휠라의 새로운 대고객 특화 프로그램이다. 휠라에 보내온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의 건강한 러닝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 가족이 달리기를 하는 도중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도록 구성한 '러닝존',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풍성한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힐링존'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메인이벤트가 진행된 '러닝존'에서는 휠라 핏(FILA FIT) 선수단의 스트레칭 체조를 시작으로 120가족이 3개의 팀(레드, 네이비, 화이트)으로 나뉘어 패밀리 러닝에 나섰다. 코스 내 준비된 7가지 미션(레인보우 홀, 풍선 Boom, 밸런스 로드, 다이빙 존, 컬러스텝, 4단 림보, 어드벤처 존)을 수행하도록 해 달리기에 즐거움을 더했다.참가 가족들의 쉼터로 조성한 '힐링 존'에서는 보물 찾기, 주사위 게임, 거리 퍼포먼스,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돗자리, 무릎담요 등 편의용품까지 제공, 가족들끼리 한강변에서 온전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멤버십 운동회'를 운영해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에 보내주시는 고객 성원에 보다 의미 있는 방법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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