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대표 손수근)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TATE)가 영화 ’아이, 토냐’와 문화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는 3월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아이, 토냐’는 미국 최초로 트리플 악셀에 성공하며 언론과 대중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실존 피겨 스케이팅 선수 ‘토냐 하딩’의 자전적인 드라마를 담은 블랙코미디 영화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여배우 마고 로비가 연기한 ‘은반 위의 악녀’ 토냐 하딩은 괴물 같은 엄마의 가르침에 독기를 품고 스케이트를 타는 선수로 그녀 앞에 ‘낸시 캐리건’이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하고,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선수권 대회에서 ‘낸시 캐리건 폭행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테이트 마케팅 담당자는 "테이트는 2010년부터 지속해서 전시회, 공연, 영화 등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와 함께 문화 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세계인이 주목하는 스포츠 축제에 맞춰 피겨 스케이팅을 다룬 영화 ‘아이, 토냐’를 테이트의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문화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테이트는 2월 19일부터 테이트 온라인 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영화 ‘아이, 토냐’ 영화예매권 선착순 20명에게 1인 2매씩 증정하며 오는 27일부터 서울 주요매장에서도 이벤트를 통해 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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