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2018SS를 앞두고 오는 20일, 21일 패션자체브랜드 ‘LBL 스포츠’, ‘아이젤(izel)’을 연이어 런칭하며 단독 브랜드를 통한 패션 상품 강화에 나선다.롯데홈쇼핑은 패션을 넘어 생활 상품까지 자체 브랜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유명 모델들을 브랜드 대표 모델로 선정하고 세계적인 트렌드 전문기업의 컨설팅, 프리미엄 소재와 디자인 등 폭넓은 연령대에게 각광 받을 수 있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1000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LBL(Life Better Life)’의 성공이 계기가 됐다. 작년 한 해 롯데홈쇼핑이 선보인 단독 패션 브랜드 매출은 전체 패션 매출의 30%를 차지했다. 오는 20일 오전 8시 15분에는 LBL 스포츠를 런칭한다. LBL 스포츠는 국내 대표 톱 모델로 꼽히는 이소라를 모델로 내세운다. ‘일상에서 즐기는 에너제틱, 스타일리시 라이프웨어’를 컨셉으로 잡았다. 당일 런칭 방송에서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LBL 스포츠 시그니처 트랙수트 3종(11만9000원)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와플형태의 사방 스트레치 제직으로 통풍성이 우수하며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말리는 ‘흡한속건’ 기능이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땀에 의한 세균 번식과 냄새를 억제해 주는 항균기능, 봉제를 최소화한 심리스’등 기능성 소재로 일상생활은 물론 운동 및 레저 활동에 좋다.
오는 21일 오전 8시 15분에는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아이젤(izel)을 런칭하고 130분 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아이젤은 유니크(unique), 온리 온(Only One), 언유주얼(Unusual) 어원을 가진 여성의 이름이다.
지난해 초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200개 브랜드명 후보군 중에 아이젤이 결정됐다. 세계적인 트렌드 전문 기업 넬리로디사의 컬러 컨설팅을 통해 아이젤만의 생동감 있는 색상을 적용했다.
아이젤은 톱모델 겸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히는 한혜진을 대표모델로 선정했다. 3040 고객을 타켓으로 최신 유행을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런칭 방송에서는 아이젤 아트 프린트 롱 트렌치점퍼 2종 세트(13만9000원), 아이젤 컬러아트 니트 3종세트(11만9000원), 아이젤 아트크래프트 셔츠자켓 3종세트(11만9000원)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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