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개 대학 패션디자인 전공자 269명 참여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18 대학패션 페스티벌'을 오늘(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9층 엘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11회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부산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부산지역 9개 대학의 패션디자인 전공자 269명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립경제서비스대학교 의상학과가 참가해 총 597개 작품을 선보인다. 나흘간 총 9회의 패션쇼와 아울러 잡 콘서트도 열어 학생들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11월 1일에는 '패션디자이너로서 발전방향 및 준비 노하우(송부영 디자이너)' 2일에는 '글로벌 패션시장의 동향과 해외진출 노하우(피플오브테이스트 송미선 대표)' 강연이 준비돼 있다.3일에는 디자이넥트의 김다정 대표가 '패션 온라인 마케팅 동향과 고효율 홍보 노하우'라는 주제로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효과적인 홍보와 인지도 상승 방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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