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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슈즈 멀티샵 ‘슈마커(대표 안영환)’는 한 달 간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 ‘슈마하자’ 캠페인 기간 동안 전체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자체브랜드(PB) 제품 매출은 40% 올라 성장을 견인했다.
‘슈마하자’ 캠페인은 지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여간 전국 슈마커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전 품목 20%,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을 진행한 프로모션이다. 이외에 럭키쿠폰팩 증정, 1일 1회 최대 1만원 추가 할인 룰렛쿠폰 증정 등 20년간 고객들이 슈마커에 보내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취지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지난 9월 한 달간 슈마커의 온·오프라인 전체 매출은 전월 대비 128%를 기록하며 약 30% 신장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도 20% 상승한 수치다. 슈마커의 PB 제품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PB 제품은 한 달간 판매율이 동기간 대비 매출 40% 신장을 기록했다.
슈마커 PB상품은 웨버(Whever), 마커스(MAKERS), 허니 에이프릴(Honey April) 3개 브랜드다. 남녀노소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 다양한 스타일은 물론, 퀄리티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컨셉으로 지난 8월 오픈한 슈마커 강남점에서는 기존 매장보다 PB상품을 보다 집중적으로 디스플레이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마커는 자체 브랜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슈마커 관계자는 “토종 슈즈 멀티샵 슈마커는 오랜 시간 축척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전 타겟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스타일을 개발하고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