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래코드’ 업사이클링 체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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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에코백에 프린트 ‘리테이블’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래코드가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환경 실천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래코드는 지난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2년 연속 디자인 주도 기업으로 선정,  지속가능 라이프스타일 섹션에 참가했다. 
5일간 부스 전시와 함께 관람객이 함께 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샵인 ‘리;테이블(Re;table)’을 진행했다. 리테이블은 래코드가 운영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모두가 둘러앉아 함께 무언가를 같이 만들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하자’ 라는 발상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 에디션’이라는 주제에 맞게 서울을 의미하는 다양한 한글을, 사용하고 잊혀진 에코백에 프린트해 새 가방을 만드는 리테이블로 진행됐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에코백이 판촉물로 더 쉽게 만들어지고 버려지는 것을 주목한 것이다. 박선주 래코드 브랜드 매니저는 “패션업계 뿐 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이 화두이다. 래코드는 지속가능패션의 선두주자로서 2년 연속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어 그 의미가 깊다.”고 전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리테이블은 래코드가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알리는 일종의 캠페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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