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직물업계, 두바이경기는 일시적 현상!
PET직물업계, 두바이경기는 일시적 현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바이가 뜬다(?)」 PET직물업계가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두바이시장이 이달들어 활기를 띨 조짐을 보이자 의아스런 반응을 보 이고 있다. 관련업계는 두바이의 경우 4월 약보합세와 함께 하지 등 디멘드 호재가 지나가 시황이 꺽이는것이 정상인데 도 불구 5월 갑자기 강보합세로 나타나는 이상(異常)열 기는 정상적 시황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는 두바이 바이어들이 산유국들의 원유가 인상으로 인해 한국을 비롯 대만 인도네시아들이 원사가를 일제 히 올리고 있고 이에따라 직물가격도 올라갈 것이어서 현재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직물를 구매 하는 것 이 여러 모로 이로울것이라는 자체 판단하에 이뤄지고 있는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또 현지 바이어들은 국내 직물업체들이 시황 불안정과 원사가 인상 파동 등으로 물량을 상당량 감축하고 있는 것까지 간파하고 있어 오르기 전 싼 가격으로 구매를 해 비축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것. 게다가 바이어들도 3개월 및 장기 예측이 불가능해 퀵 딜리버리가 용이한 한국쪽으로 구매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도 반짝 경기의 한 원인으로 분석돼고 있다. 한편 6월 시황은 강보합세를 장담 못해 다시 곤두박질 칠 수 있을것이라는 관측도 만만찮게 제기돼고 있다. <박정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