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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업체 랭스필드가 여성 프로골퍼 강수연과 용품
사용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년간 3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랭스필드
인터넷골프포털업체 랭스아이의 스톡옵션도 일부 제공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수연은 최근 열린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 우승자로 한
국여자오픈부터 랭스아이 소속선수로 활동중이다. 이
대회서는 랭스아이 로고가 찍힌 모자를 쓰고 출전했다.
랭스필드가 용품과 모자, 대회출전등 오프라인 스폰서
를 하는 한편 랭스아이는 강수연의 홈페이지를 제작하
는 등 온라인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연은 “나를 믿고 계약해준 랭스아이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시즌 꼭 미국 LPGA투어에 진출
해 좋은 성적으로 후원사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는 계
약소감을 밝혔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