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도 생활 기술력 향상 사업내용
99년도 생활 기술력 향상 사업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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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술력 향상 사업은 업계 기술지도 및 정보 제공을 통해 의류 등 섬유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는 정 부 사업. 국내 의류업체의 패션전문기관에 의한 상품 기획지도 등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국내 고유 브랜드 육성을 가장 큰 과제로 하고 있다. 즉, 의류 및 직물 업체들의 수출 시장별 상품 기획을 지도해 단순 OEM 수출에서 탈피, 고부가가치의 기획 제안형 수출 로의 유도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연중별로 1∼3월 기간 에는 사업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 진행 및 평가가 이루어진다. ◆추진 내용 올해에는 의류 및 직물업체의 기획제안형 수출상품 개 발 등 6개 사업이 추진됐다. 이들중 한개 사업은 졸업 시키고 신규로 패션 수요예측 시스템 사업을 추가해 내 년에도 6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새로이 추가된 패션소기업육성 지원부문에는 배 정액의 절반에 가까운 3억원이 책정됐다. 이 사업은 패 션 트렌드, 시장 정보 등의 정보 분석력 및 기획력이 취약한 패션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마케팅 강화 지원이 핵심이다. 이런 사업을 위한 창업, 상품기획, 전시, 판매 를 지원키 위해 소기업의 창업자문, 제반 사무지원 등 의 지원센터를 운영했으며 정보 기획사를 통한 상품 기 획 신제품 개발 지원 사업이 뒤따랐다. 유망 패션 디자 인 소기업 15개사가 참가 했으며 C&T Union, 싸이버 스턴이 사업 수행자. ▲섬유제품(의류·직물)의 수출상품 기획력 향상 기술 지도는 종전 바이어가 제시하는 디자인, 소재 등에 따 라 단순 생산하는 OEM 수출에서 탈피하기 위해 우선 적으로 고부가가치 수출상품을 기획해 수출하는 기획 제안형 수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자기 브랜드 수 출확대 기반 조성이 최종 목표이다. 수출시장 유행경향 (칼라, 소재, 디자인 등) 조사·분석을 통한 디자인 개 발, 기획생산·마케팅 방향 설정, 샘플 개발 등의 사업 이 진행됐다. 의류 회사 10개사와 20개의 소재(직물)업체가 참가했 다. 기술지도기관은 인터패션플래닝이며 사업 수행주체 는 섬유산업연합회. ▲의류업체 공통애로 기술지원 사업은 첨단 신소재별 물성에 걸맞는 봉제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 신소재가 개발됐을 경우 물성에 적합한 봉제 기술이 필요하나 대 부분이 영세 중소업체인 봉제 공장의 경우 봉제 기술력 이 낮아 고급 의류 생산에 장애가 있었다. 이전까지는 최신 신소재인 폴리우레탄코팅직물, 라미네이팅 코팅 소재 제품 봉제시 원단 미끄러짐, 봉제시 열발생에 의 한 코팅 수지 분출로 방수기능이 없어지는 등의 문제점 이 있어 왔다. 이같은 첨단 신소재로 된 운동복 및 기능성 의류의 투 습방수 봉제시 문제점에 대한 봉제 기술 매뉴얼 제작 및 보급이 추진됐다. 관련 기관 및 업계 전문가로 작업팀을 구성해 추진했 다. 생산기술연구원의 섬유기술 연구팀이 지도 사업을 수행했다. ▲해외패턴전문가 초청 기술지도 사업은 고부가가치 의 류 생산의 핵심분야인 패턴 디자인 분야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신 신소재들의 특성을 살린 고도 의 입체패턴기법 등의 기술지도를 위해 내·외국인 각 1명씩을 선정,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초기인 98년에는 외국인으로만 지도진을 구성했으나 올해에는 이태리 패 턴 전문가인 Ms. Anna sozz와 국내에서는 서완석氏를 지도사로 초빙했다. 30여명을 대상으로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고 별도로 6 일간 6개사에 한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패션협회에서 사업을 수행했다. ▲고유브랜드 육성을 위한 브랜드 마케팅 지도 사업은 외국 유명브랜드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국내 고유 브랜드 육성이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올해 에는 20개사가 선정됐으며 패션협회가 사업수행기관이 다. 브랜드군별(캐주얼, 전문직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시장환경 조사·분석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및 보유가 치·성장가능성 있는 브랜드를 발굴했으며 패션전문가 에 의한 지속적인 상품기획 정보제공, 컨설팅 실시로 브랜드 가치 제고 기술을 지도했다. ▲유행색은 패션제품 기획에 필수요소이나 국내 유행색 정보가 없어 선진국에 비해 색상 기획력이 취약하므로 국내 의류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분화된 복종별 유행색 제작·보급이 필요하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 로 유행색 정보(Coordination Color) 제작·보급 사업이 시작됐다. 유행색협회는 남성복·여성복 세부 아이템별 (정장, 캐주얼) 트랜드 코디 칼라 등의 선진 정보를 수 집하고 분석해 업계 설명회 등의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 한다. ▲패션수요 예측 시스템 구축 사업은 2000년도 신규 예 정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내패션 시장의 수요(소비/유 통) 변화와 정기적인(연 2회) 조사 분석을 통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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