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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산(대표 배기효) 「옴파로스」가 현재 법정관리
를 신청중인 자사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인 매출
호조로 브랜드 상승세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옴파로스」는 지난 상반기(1∼8월) 150개 대리점에서
4백56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사업목표액 370억원을 상회
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고 가을들어 맞은 첫달(9월) 매
출이 149개 대리점에서 68억여원을 올려 55억원 예상
매출을 뛰어넘어 이번 시즌전개에 힘을 얻고 있다.
또 추석연휴 기간동안 매장당 평균 240만원의 매출로
총 17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는등 변덕스런 기온변화에도
불구하고 가을 신상품 반응에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이에 「옴파로스」는 납품중인 협력업체는 물론 150여
개 매장주들이 회사를 살리자는 의견을 모아 제품공급
정상화와 판매대금보다 입금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함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세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