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섬, 이화섬유 합병
한국합섬, 이화섬유 합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체제구축 수익성 제고
한국합섬이 이화섬유를 합병 직물사업까지 통합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 한국합섬측은 내달 1일을 기해 자율적인 구조조정 단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및 해외영업의 원사 및 직물 사업 수직통합 ▲영업 비용 절감 ▲영업망 확충으로 매출이익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통합은 이화섬유 자본금 151억원을 소각처리하는 소규모 흡수합병방식으로 이뤄진다. 동사는 올해 이화섬유의 직물부문 합병분(1천 314억원)을 포함해 5천172억원의 매출달성 목표를 결정한 바 있다. 이와함께 한국합섬은 오는 4월 2일부로 9주간의 구미 제1공장의 over-haul(기계정비)을 마치게 된다. 한국합섬 관계자는“제1공장의 기계정비완료로 풀가동을 앞두고 있지만, 현 폴리에스터 시황이 낙관적이지 않다”며 “제2공장의 over-haul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PEF 20∼30%의 감산효과가 유지될 가능성이 짙다. 한편, 주총을 통해 박노철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 이기범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