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스포츠웨어(대표 조성래)가 주요 가두샵상권에 속속 진출한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는 지난달 30일 이태원에 매장을 개설한데 이어 내달초에는 창동점을 오픈할 예정. 더불어 주요 가두샵상권에 속속 신규점을 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오픈한 이태원점은 전면에 넓게 미국 거트보일 회장의 사진을 대형으로 넣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태원 특성상 외국인 고객 확보를 위해 대형 사이즈 위주로 제품도 구성하는등 소비자중심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매장은 전반적으로 내추럴한 아웃도어 느낌의 원목집기에다 한쪽면을 액세서리 코너로 구성하여 컬럼비아 스포츠웨어의 고유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 브랜드는 지난 38년 오픈한 이래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어온 만큼 이태원매장에는 외국인 고객들의 발길이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는 오는 5월초 창동점의 오픈을 준비중에 있으며 다각적인 신규개점 계획을 수립해 놓았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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