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마케팅·물량확보 맞물려
예나트레이딩(대표 안 미예)의 ‘GIA’가 전년대비 300%의 매출급신장을 일으키며 돌진하고 있다.
최근 4월을 전후로 2개월 간 5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GIA’는 대리점은 258% 백화점은 192%라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영업 활성화와 함께 각 지역의 대리점 상권문의도 줄을 잇고 있어 올 하반기까지 매출목표인 340억원의 목표는 무난히 달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노마트 점과 명동점 부산점등은 월평균 1억을 넘기고 있는 데다 포항과 진주 부평 부천 목동 대구 서부 등지에는 월평균 6천-7천만 원대의 기록으로 상승세에 불을 지피고 있다.
‘GIA’의 성공적인 영업활성화는 최근 이지캐주얼분야 과잉이라는 것과 제살 깍아먹기씩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이는 유통망의 재정비와 시기 적절한 스타마케팅을 구사한데다 충분한 물량확보가 뒷받침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인기그룹 god가 입은 GIA 로고 티셔츠는 없어서 못 팔 정도이고 여름시즌까지 약 30만장이 팔려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GIA는 롯데본점을 비롯 백화점 16곳과 대리점 50곳 등 총 6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예나트레이딩은 이러한 늘어나는 유통망과 매출력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이지캐주얼 분야 최강자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생산과 물류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본격 나섰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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