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패션몰 알릴 호기 평가
왕민, 쥬나, 강배림 등 중국의 유명 패션모델 15명이 오는 28일 패션몰 두타를 방문해 국내 쇼핑몰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CCTV, 북경 TV, 상해동방 TV 등 중국의 3대 TV와 홍콩의 스타 TV, 대만의 민시 TV 등 동남아 주요 공중파의 취재진이 대거 동행할 예정으로 국내 쇼핑몰이 외국 관광객의 쇼핑 명소로 재 부각될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행사 중 펌프경연대회와 코디왕 선발대회는 국내의 인기가수인 베이비복스, NRG가 함께 참여해 분위기 고조에 나선다.
두타의 이승범 사장은 “지난 2월 향수 홍보차 서울에 온 수퍼모델 ‘나오미캠벨’이 두타를 방문한것에 이어 유명 디자이너와 모델등 해외 인사들의 발길이 잦다”면서 “이는 두타를 세계적인 쇼핑몰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타는 외국인 안내방송, 브로셔, 플로어 가이드 제작, 외국관광객 전용 안내센터 오픈등 외국인 마케팅을 도입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70만명을 유치한 바 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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