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대표 오상흔)의 ‘이랜드’가 지난 7일 안성 연수원서 ‘지식경영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사내 지식공유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지식경영페스티벌’은 영업, 기획, 생산, 디자인 등 9개 업무 분야별 개인사례를 통해 수집된 지식들을 평가한 후 베스트 지식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개최됐다.
응모된 지식 가운데 월 2천만원 매장 만들기, 영업이나 시장조사 담당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전국의 상권을 최소비용과 최단시간으로 순회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최단거리 전국상권 순회표’ 등 직접 현장에서 뛰며 체험한 노하우와 비법을 공개한 것이 많았다고.
한편 지난 99년부터 지식몰을 운영해오고 있는 이랜드는 현재 1,594개의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식몰 이용횟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다.
/조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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