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문가 대거 영입 변신도모
빅존코리아(대표 김준)의 ‘빅존’이 대대적인 내부조직 재정비로 올 하반기 재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빅존’은 ‘닉스’ 출신인 이석기 부장을 비롯해 ‘글씨와 그림이 있는 종이’의 조성은 팀장, ‘어바웃’의 강윤정 팀장, ‘올드 앤 뉴’의 배명철 디자이너 팀장 등 ‘닉스’를 거쳐간 진 브랜드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 ‘빅존’의 대대적인 변신을 도모한다.
“브랜드 BI만 사용하고 홍보, 광고, 전체적인 컨셉 및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는 관계자는 그동안 ‘빅존’이 일본 정통 진 브랜드로서 국내소비자의 요구를 채워주지 못한 점을 충족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 사옥 이전과 함께 조직 정비를 거쳐 브랜드 안정화에 들어간다는 계획인 ‘빅존’은 좀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국내 진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