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오레:패밀리스 데이 축제▷두타:산타 대축제 등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션몰 업계가 대대적인 이벤트 마케팅에 돌입했다.
동대문 패션몰 두타(대표 이승범)는 오는 12일까지 13일간 ‘두타 5월 산타 대축제’를 연다.
두타 아동의류 및 잡화층에서 집중적으로 준비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어린이날 선물로는 아동의류, 완구류, 소품류, 교육자료 등을,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선물로는 주류, 액세서리 소품, 의류 등 실속있고 인기있는 상품들을 엄선해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2층 아동의류 매장에서는 어린이날 특별사은행사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아동복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일 500명 한정)에게 고객상담실에서 우비를 증정하며, 낮 2시부터 밤 10시까지 8층 ‘비타테라스’에서 포장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밀리오레(대표 유종환)는 전점에 걸쳐 ‘밀리오레 패밀리스 데이 고객 사은대잔치’를 실시한다.
3,6,9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 행사는 15피스 커피용기세트, 포크세트, 다기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내걸었다.
또 어버이날을 기념해 7일 오후 1시부터 6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카네이션을 증정하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행사도 진행한다.
프레야타운(대표 배관성)은 9층 완구매장과 2층 아동복, 아동화 매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으며 남대문의 아동복 상가들은 단품위주의 각종 할인행사를 통해 특수에 대비하기로 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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