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氏 대상 영예
코튼데이 기념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컨테스트에서 김민철(T-Point)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협(회장 서민석)은 코튼데이 2002 행사 기념 역량 있는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고 생활 속의 코튼 섬유 소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컨테스트를 실시했다.
‘코튼 T셔츠 프린트 디자인 컨테스트’는 6일(월) 오후 6시 섬유센터 3층 이벤트 홀에서 개최되며 코튼데이 2002 행사에서 수상식을 갖는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시상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는 우수상에는 최은하(26, 홍익대 섬유미술과)와 이유봉(24, 청강문화산업대 표면장식디자인과)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김숙현(22, 한양여대 섬유패션계열), 서미나(24, 원광대 시각정보디자인과), 최창기(21,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코튼데이 2002행사 기념 특별이벤트로 기획된 이번 컨테스트는 ‘상쾌함과 활력을 주는 코튼’이라는 주제로 2002년 3월초 컨테스트 시행 공고를 후 총 237점이 응모 관심을 부각시켰다.
특히 입상 작품들은 6일 코튼데이 2002 리셉션 행사장에 전시되며, 대상 수상작은 코튼 티셔츠 기념품으로 제작 행사 참석자 내빈에게 증정한다.
한편 이번 컨테스트는 섬유업계의 패션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연관성을 고취함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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