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경금속, 락 페스티벌 매니아 위한 팬던트 공급
의류부자재전문 동양경금속(대표 이형기)이 페스티벌용 액세서리를 전개, 아이템 다각화를 추진한다.
기획에서 생산까지 자체생산라인을 가지고 15년 이상 금속 부자재를 생산해온 동양경금속은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금속 액세서리 공급에 주력해온 업체.
제일모직의 사은품 중 30%이상을 공급하고 있으며 6년 전부터 매출한계를 타개하기 위해 버클, 지퍼 풀러 등의 금속 부자재 외 액세서리 부분도 강화시키고 있다.
동양경금속은 이러한 액세서리 분야를 육성, 상반기 서태지의 ETP온라인샵에 팬던트를 공급하고 전국라이브투어를 통해 10,000여개를 판매했다.
특히 오늘 8월에 열리는 ‘ETP 락 페스티벌’에 부스를 마련하고 동양경금속의 디자인 컨셉이 반영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닥터마틴’의 반지, 팬던트 등 의류잡화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해 4월부터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형기 사장은 “지금까지 금속만을 고집하는 장인정신과 아이템 차별화, 퀄리티을 높이는데 중점을 실은 경영방침이 부자재업계의 불황 속에 굳건히 안정권을 유지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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