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스제이케이(대표 강점식)의 네오 어번 캐주얼 ‘리트
머스(Litmus)’가 지난 8일 런칭쇼를 갖고 밀레니엄의
뉴페이스로 화려한 등단식을 치뤘다.
어번 인텔리전트 세대, 감도를 추구하며 편안함을 즐기
는 뉴 밀레니엄 세대를 타겟으로 런칭한 ‘리트머스’
는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생동적인 브랜드로 정제된
감각의 네오어번 캐주얼, 도회적인 세련미, 감도있는 디
테일을 가미한 클린 & 심플 스타일이 중심.
제 1테마인 Natural Comfort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입
는 넉넉한 여유와 편안함으로 표현되는 아메리칸 캐주
얼 룩의 이미지를, 제 2테마 Neo-Urban은 정제되고 절
제된 도회풍의 고감도 심플 이미지로 표현됐다.
콤포터블한 실루엣과 스틱 라인, 정제된 디테일로 심플,
미니멀 스타일에 디테일과 부자재의 적절한 사용이 포
인트.
바디룩, 소품류를 활용한 코디와 슬림 티셔크·니트, 스
트링, 변형 포켓, 데님아이템이 선보였고 실버 그레이,
크림, 아이보리, 카키를 메인컬러로 코튼 스판 중심의
신축성 소재와 얇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소재, 워싱 가
공을 통한 헤치한 소재가 사용됐다.
이밖에 리트머스의 실험정신의 또 다른 제안, 티셔츠
프로젝트는 클린, 심볼릭, 미니멀, 모던, 인텔리전트를
키워드로 원 아이템, 원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제작된 티
셔츠 시리즈로 고정된 이미지의 파괴와 재창조를 심플
한 오브제와 Fun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번쇼에서 ‘리트머스’는 리트머스만의 실험정신을
잘 표현한 영상과 난타의 타악기 연주로 오프닝을 장
식, 생동감을 더해 브랜드 런칭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박세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