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미지 마케팅 늘어난다”
“기업 이미지 마케팅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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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익사업 적극 지원, 좋은브랜드 인상심기 작업
요즘 패션업계의 기업 이미지 마케팅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미지 마케팅의 한 형태로 공익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메세나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접근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
골프&레포츠웨어브랜드 '트레비스'는 소년·소녀 가장을 후원하고 매년 수해를 당한 이웃들을 돕는 등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골프 용품 업체들은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시타회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인식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트래디셔널 캐주얼브랜드 '까르뜨블랑슈'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마케팅을 진행,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할 수 있는 재즈공연으로 소비자들과의 친밀감을 높여나가고 있다.
골프브랜드 '트루사르디골프'는 런칭 전부터 지속적인 영화 제작지원 및 시사회 등을 통해 골프시장에서의 이색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패션업계는 장기적인 불황에 위축된 소비자들을 자극하기 위해 보다 이색적이고 보다 감각적인 이미지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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