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다크, 브랜드 인수후 행보 본격
브랑누아(대표 김경환)가 브랜드 전개 행보를 본격화한다.
지난 5월 현재의 김경환 대표가 월다크를 인수하면서 ‘브랑누아’와 ‘주띠’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랑누아는 직영점 16개, 아울렛 16개, 대리점 1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쇼핑몰 16개에 전개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미즈몰 등 인터네쇼핑몰에서만 월 평균 1억5천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브랑누아’는 남화를, ‘주띠’는 여화를 주력으로 전개키로 했다.
‘주띠’는 특수소재를 사용하는 등 향후 중가시장에서 고급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100% 국내생산을 고수해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김경환 대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브랜드인 만큼 정체성과 가치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유통망 정비와 확대를 통해 브랜드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유통망 40개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출은 6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브랑누아’는 89년도, ‘주띠’는 96년도에 런칭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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