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적 운영 인기·유통망 확대 가속
JMC트레이딩(대표 전충민)의 수입 셀렉트 샵 '비비부스'가 하반기 한층 풍성한 브랜드 구성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트렌드 세터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지도 안착에 성공한 '비비부스'는 하반기 롯데 5개점 입점을 앞두고 왕성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선보여줬던 '로이', '드루', '플라스틱', '야눅', '투루릴리젼', 잡화 브랜드 '올드 그린고', '닉 노먼' 등 다수의 브랜드 외에도 '베이비팻', '정크푸드', '어반 아웃핏터즈',와 프리미엄진 '터번니티 쏘 진즈'와 '로빈스 진' 등을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모델출신 디자이너 키모라 리에 의해 탄생한 '베이비팻'은 펀 & 섹시 감성으로 폭넓은 가격대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유명 만화 캐릭터와 락밴드 등 깜찍하고 독특한 프린트로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정크푸드'는 5만원에서 8만원사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질 예정, 미국내 어번에서 유통되는 혁신적이고 펑키한 감성의 트렌드 멀티샵 '어반 아웃핏터즈'의 일부 아이템도 국내에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터번니티 쏘 진즈'과 '로빈스 진'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진은 30만원에서 40만원대로 선보여질 것으로, '터번니티 쏘 진즈'는 견장을 이용한 독특한 뒷포켓과 패치기법이 특징이며, '로빈즈 진'은 날개 그래픽을 뒷포켓에 장식 처리해 로고만으로도 개성있는 뒷모습이 연출 가능하다.
한편, '비비부스'는 롯데백화점을 추가로 현재 14개 매장을 진행, 내년까지 30개 매장을 목표로 유통망 확대에 나서는 한편, 향후 중국 뿐 아니라 일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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