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 할인마트공략·공중파CF 돌입
에델바이스(대표 한철호)가 ‘밀레’의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고 나섰다. 올 초 프랑스 ‘밀레’와 장기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에델바이스는 보다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표방하는 ‘밀레’는 백화점·로드샵을 중심으로 유통망 구축에 총력 할 계획이다.
기존 로드샵 형태의 취급점을 모두 ‘밀레’로 교체시킬 계획이며‘에델바이스’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할인마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델바이스 조박희 이사는 “올해 ‘밀레’ 브랜드의 유통망 정비에 총력 할 방침이다. 상설점을 포함한 로드샵 90개, 백화점 10 개 매장을 목표한다.
한편, 오는 8, 9월 에델바이스는 40억 상당의 홍보비를 투여해 TV공중파 CF에 돌입한 아웃도어 브랜드 대열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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