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창원대학교 의류학과의 ‘제16회 창원 패션페스티벌’이 ‘the story of passion’을 주제로 도시적 이미지를 재창조 해 주목 받았다. 지난 12일 오후 7시 창원 성산아트홀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는 창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창원대학교 의류학과가 주관했으며 창원대학교 생활연구소, CJ케이블넷, 동아TV, 성산아트홀이 후원했다.
이날 패션쇼에서 120여벌의 의상을 선보인 23명의 학생들은 “세련되지만 우울한 ‘파티적 이미지’와 우울과 절망이 어우러진 ‘빈티지 이미지’를 동시에 지니는 ‘도시의 양면성’을 나타내고자 했다”고 의상컨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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