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세상(대표 홍완표)의 ‘캔키즈’가 새해맞이 ‘레인 이벤트’로 대박매출 행진을 이어간다.
무자년 봄을 맞이해 2년 만에 선보인 ‘레인 이벤트’는 레인세트(우비,장화)를 이용, 다양한 구매자 사은행사로 매기 잡기에 나선다.
지난해 9월 단기매출 40억원으로 브랜드 인수이후 최고매출을 경신한 ‘캔키즈’는 지난 여름시즌부터 선보인 ‘마이 퍼스트 캔키즈’ 베이비 토들러 존을 올해도 점진적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캔키즈’의 베이비 토들러존은 ‘히어로 리턴즈’를 테마로 ‘유니크 베이비’, ‘팝 베이비’ 라는 새로운 베이비 토들러룩을 선보였다. 또 기존 캐릭터를 한층 귀엽게 개발, 제품에 활용했으며 자극에 약한 유아를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타겟 제품보다 세심한 과정을 통해 생산,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착장이 가능한 점이 매출상승에 기여했다.
이처럼 신규 라인인 ‘베이비 토들러’가 호응을 얻고 가을 시즌 제품력이 크게 향상되면서 정상매출이 활성화돼 지난 9월 단기매출이 역대 최고인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 브랜드 인수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 6~7월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부분의 브랜드가 행사 위주로 움직인데 반해 ‘캔키즈’는 정상 신장률을 최대화하는데 주력해 이월보다 정상매출이, 상설매장보다 정상매장이 큰 폭으로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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