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亞 메가 체인 ‘뉴욕’ 강타
영캐주얼 에린브리니에 뉴욕매장이 좋은 반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비스타(대표 김동근)가 지난달 21일 미국 소호 브로드웨이 스트리트에 150평 규모 대형 플래그쉽샵을 개장, 관심사로 대두됐다. 이와 동시에 국내 주요 컬렉션 라인 매장에서 ‘에린브리니에’ 옷을 즐겨 입던 남 규리, 전혜빈 등이 뉴욕매장에도 방문, 오픈을 축하했다. 뉴욕 패션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소호지역에 위치한 ‘에린브리니에’의 첫 번째 미국 매장은 오픈 전부터 LUCKY, WWD, WIT등의 패션 전문지에도 매장 오픈 소식이 실리면서 뉴욕지역 패션 관계자들을 비롯한 뉴요커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오픈당일이 평일 임에도 불구,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실감케 했다.
해외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도 주요 고객으로 매장을 찾았으며, 첫째 날 방문한 손님이 다음날 친구와 함께 방문하는 등 재방문도 늘고 있다는 소문. 이곳에서 베스트 아이템은 이지 하면서도 여성스럽게 입을 수 있는 코튼드레스와 섬머 드레스류로 집계됐다. 아직 더운 날씨에도 불구, 다소 고가의 가죽 자켓도 반응이 좋아 뉴요커들의 앞서가는 패션 감각을 엿 볼 수 있다. 현재 뉴욕 매장의 매출은 순조로운 편이며 이제 곧 F/W 가 본격 시작되면서 매장의 인지도상승과 매출력에 힘이 실리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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