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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제화사업주협회(회장 이한영)가 ‘서울 성수 수제화 타운(SSST)’를 연다. 성수동 및 인근 지역에서 수제화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주가 모인 성동제화협회가 이달 초 ‘SSST’를 오픈했다. 서울시와 성동구청의 마을기업 인증을 받은 공동매장으로 협회 내 15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이한영 성동제화협회 회장은 “이번 공동매장 개업을 계기로 한국 수제화 기능인의 자부심과 중소영세 장인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왜곡된 유통마진을 배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