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엘에스에스(대표 이우복)가 국내 독점 공급권을 획득한 미국 나노호라이즌스사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기능성 소재 ‘스마트실버(Smart Silver)’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제이투엘에스에스는 한국시장 런칭에 앞서 은 나노 제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섬유개발원(이사장 박노욱)에 제품 기능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성능 발휘 실험을 통한 기능 검증에서 최종적으로 항균·소취 99.9%, 50회 세탁 등 독보적인 기능 유지성을 검증 받았다.
‘스마트실버’의 기능성은 미국 환경보호국의 EPA, 유럽섬유환경라벨인 오에코-텍스에서 공인된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로 해외 유수 브랜드를 통해 이미 검증됐다.
제이투엘에스에스는 ‘스마트실버’를 섬유용, 산업용, 헬스케어용으로 세분화해 섬유 부문은 코튼 Pro, 폴리에스터 Pro, 나일론 Pro 세 가지 타입으로 스포츠웨어, 언더웨어, 양말, 마운티어링 용도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제이투엘에스에스는 한국섬유개발원과의 업무협약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로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실버’의 은나노 기술을 통해 신소재, 신제품 연구개발을 활성화해 의류용·생활용 ·산자용 섬유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전략이다.
또 대구지역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스타 기업과 스포츠, 아웃도어용 의류, 산자용 섬유를 응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용 소재도 개발할 방침이다.
/최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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