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미인, 강화약쑥 활용·위생용품 개발
예지미인(대표 이영규)이 위생용품 사업 확대를 도모코자 강화군(군수 안덕수)과 협력을 도모하고 나섰다.
예지미인과 강화군은 지난 13일 안덕수 강화군수와 이영규 대표 등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화군청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강화약쑥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그동안 예지미인은 생리대, 좌훈쑥찜질 패드 등 위생용품 원료로 국내산 약쑥을 사용해 왔는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고효능의 강화산 약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됨에 따라 소비자가 자사의 위생용품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내외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예지미인은 냉질환 및 생리통 완화효과가 뛰어난 강화약쑥을 활용한 신제품 공동개발을 통해 향후 다양한 기능성 위생용품을 상용화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영규 대표는 “약효가 뛰어나고 잡쑥이 전혀 섞이지 않은 1등급의 강화약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됨에 따라, 예지미인 위생용품의 품질도 크게 향상될 것이다”며, “향후 강화군과 협력관계를 보다 확대해 강화약쑥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위생용품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