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아마추어 상금 최고 300만 원
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이엑스알’이 스노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엑스알 스노보드 페스티벌’은 내년 1월9일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이엑스알’ 홈페이지(www.exrkorea. com)에서 오는 12월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스노보더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스노보드 문화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매년 겨울 개최되는 ‘이엑스알 스노보드 페스티벌’은 아마추어와 프로대회 두 종목으로 나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캐나다, 일본 등 세계 최고 실력의 톱 프로 라이더들이 출전해 한국 대표 라이더들과 자존심을 건 빅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진행했던 방식과는 달리 스노보더 뿐만 아니라 갤러리들을 위한 부대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비보이 퍼포먼스와 함께 신나는 볼거리 및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행사와 화려한 불꽃 페스티벌과 럭키드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엑스알’ 스노보드 페스티벌 히스토리 및 경기 모습을 재현한 ‘스노보드 미니어쳐’와 2009년 트렌디한 ‘이엑스알’ 스키·보드 룩을 감상할 수 있는 ‘스노보드 갤러리 존’을 마련한다. 한편 ‘이엑스알 스노보드 페스티벌’의 프로부문 1등에게는 현금 300만 원, 아마추어 단체 1등에게는 100만 원을 증정하며, 2010년 1월 중순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