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BI·상품 리뉴얼
동의인터내셔널(대표 이철우)이 내년 새로운 ‘머스트비’를 선보인다. ‘머스트비’는 노후된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2010년부터 상품 전략과 B.I를 변경하는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선다.
기존 캐릭터 캐주얼의 컨셉에서 페미닌한 감성을 바탕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로 변화하며 영 캐주얼과 소프트 캐릭터의 브릿지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스팟 아이템을 20% 정도의 포지션으로 구성하고 저가의 상품과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움으로 차별화를 준 중·고가의 아이템 등에 주력할 방침. 이 같은 변화를 위해 지난 6, 7월 김희관 영업 총괄 상무와 김진경 디자인 실장을 영입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사업 방향을 추진했다. ‘머스트비’의 새 로고와 심볼은 기존의 딱딱했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광고 이미지 및 상품라벨, 쇼핑백 등을 통해 선보인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