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남성복 사업부 재편
코오롱FnC, 남성복 사업부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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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1월 1일부로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중에서 특히 남성복 사업부의 재편이 두드러졌다. 남성복의 구매생산 PU와 캐주얼 BU를 신설하고 사업부별 브랜드 구성을 재편했다.

구매생산 PU는 오원선 전무가 총괄하며 손정현 상무가 구매생산담당을 담당, 남성복 전 브랜드의 구매생산을 시작으로 전 복종에 확산시켜 원가 절감 등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맨즈 BU는 유통사업 BU로 자리를 옮긴 김영수 전무에 이어 김상태 상무가 ‘맨스타’, ‘캠브리지’, ‘제옥스’를 담당한다.신설된 캐주얼 BU는 조동진 상무가 총괄한다.

‘헨리코튼’, ‘커스텀멜로우’, ‘시리즈’로 구성되며 한경애 이사가 디자인 디렉터를 맡는다. ‘지오투’, ‘더슈트하우스’로 매스밸류 마켓을 공략했던 Q/P(Quality Price) BU는 F/P(Fashion Price)로 명칭을 바꾸고 조해운 상무가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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