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윗’ 비중↑·‘레이븐 데님’ 도입
이는 ‘르윗’만의 새로운 착장을 완성할 수 있는 타임리스 아이템 위주로 클래식 셔츠, 베이직 스커트, 스트라이프 스웨트 등 캐주얼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디테일을 배제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루엣에 소재와 컬러로 차별화해 오리지널리티를 보여주면서도 기존 상품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미국 프리미엄 데님으로 알려진 ‘레이븐 데님(RAVEN DENIM)’을 도입, 샵인샵으로 구성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여성전용 프리미엄 데님 ‘씨위(SIWY)’에서 전개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많은 해외 패셔니스타들을 통해 잇 브랜드로 급부상하며 한국에서도 패션 리더층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완벽한 핏을 자랑하는 ‘레이븐’의 다양한 상품을 ‘르윗’의 여러 아이템들과 매치해 유니크한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스마트하고 탄탄해진 상품군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로 차별화된 감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윗’은 지난해 30개 매장 구축으로 1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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