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폴햄’이 브랜드 컨셉을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웨어로 정하고, 이미지 혁신에 나섰다. 이를 위해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은 총괄 디자인 디렉터인 이광노 이사<사진>를 ‘팀스폴햄’ 사업부 캡틴으로 임명, 본격적인 출항에 나섰다.
‘팀스폴햄’은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STREET SPORTS CASUAL)’을 야구(Baseball) 라인에 바탕을 둔, 스트리트적인 감성과 스포티브한 감성을 재해석해, 보다 영하고 쉽게 전할 수 있는 스포츠라인으로 풀어낸다는 방침이다.
‘팀스폴햄’은 야구를 DNA로 가미해 스포티브 캐주얼로 상품을 구성키 위해 한국야구위원회 9개 구단 중 몇몇 구단과 협업을 진행코자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팀스폴햄’은 런칭 초기 1318세대를 위해 탄생됐지만 좀 더 폭넓은 영 층을 공략키 위해 2021세대를 포함한 대학 초년생을 대상으로 했다”면서 “좀 더 대중성 있는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을 세웠다”는 이광노 본부장의 설명이다.
또한 “야구를 모티브로 하는 것은 현재 국내 일부 브랜드들이 축구 혹은 농구를, 또는 미국 야구를 브랜드 아이콘으로 이미 전개하고 있다”며 “‘팀스폴햄’은 우리나라야구 모티브를 내세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테마는 여행(voyage)이라는 주제 하에 아웃도어 스포츠 라인의 스포티브한 면을 일상생활에 대입해 데일리 아웃 스트리트(outdoor+street)룩으로 제안된다. 또 여름에는 마린(marine)라인을 보다 스포티브하게 표현했다. 실제로의 여행(Doing sports)이 아닌, 일상생활 속 스포츠(Daily voyage/Daily sports)를 강조한다.
상품은 주력 아이템인 베이스볼 점퍼와 캐릭터 티셔츠를 중심으로 새로운 아이템인 코치점퍼(Coach jumper), 와이 가디건(Y-cardigan), 백팩(Backpack)을 구성함으로써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컨셉을 내외에 과시함으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한다는 각오다. 한국야구에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를 ‘팀스폴햄’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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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노 이사, 사업부 총괄본부장 ‘상품 디자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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