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연인터내셔널(대표 권혁비)이 운영하는 패션카페 ‘런웨이’에서 최근 한·일 사형폐지협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일본측은 일본 변호사협회, 사형제도소위원회 가모위원장 및 회원, 교토통신 기자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사형폐지운동협의회 고문, 한국 형사법학회 회장 등 관련 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국의 참석자들은 사형과 관련된 우리나라 헌법 재판소의 결정에 대한 논의와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사형폐지운동의 20년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