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프레드, 세븐 스타즈로 출격
플로렌스&프레드, 세븐 스타즈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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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단독 입점해 있는 유러피안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Florence&Fred)’가 가을 신상품 세븐 스타즈(7 Stars)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최근 금요일마다 캐주얼 데이를 실시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스마트 & 이지 캐주얼룩을 찾는 30~40대 직장인을 메인 타겟으로 잡았다.

옥스퍼드셔츠, 치노팬츠, 프리미엄코튼 티셔츠 등 남녀 7가지 룩으로 구성됐으며 특수가공처리로 소프트한 터치감과 마일드한 컬러감을 부여한 ‘프리미엄 코튼 소프트터치 시리즈’를 메인 아이템으로 내세웠다.

화이트, 블랙, 베이지와 같은 기본 컬러는 물론, 오렌지, 와인, 카키 등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로 구성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치노팬츠는 편안한 움직임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살려주며 면과 나일론, 고탄력 스판이 함유된 스트레치업셔츠는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플로렌스&프레드’는 유러피안 스타일을 베이스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핏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유럽과 아시아가 함께 그룹 소싱을 통해 질이 우수한 원단을 확보했기 때문에 기존의 SPA 브랜드와 대비해 옷의 품질은 높이면서도 가격은 30~50% 가량 낮췄다.

관계자는 “가격이 9900원부터 2만9900원으로 저렴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플로렌스&프레드’ 김주리 마케팅 부장은 “모던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파격적인 가격대까지 실속파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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