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은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11기 외국인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가나, 미얀마, 터키, 베트남 등에서 한국으로 유학온 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몽골 국적 장학생 차츠랄씨(27)는 “유학 생활을 하게 되면 학비와 생활비 부담이 크다. 장학지원금을 받아 생활비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한세실업은 2005년부터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46명이 도움을 받아 학업을 마쳤다. 한세실업은 계속해서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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