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멀티형 컴프레션 스포츠 웨어 ‘GX FIT’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관련 라인을 테스트, 올 시즌 본격적인 전개에 돌입했다.

우선 지난 14일 롯데김포공항 스카이파크몰 매장에서 대대적인 런칭행사를 열고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GX FIT’은 러닝, 사이클, 등산, 일상의 가벼운 워킹에서 두루 활용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웨어다. 인체와 가장 밀접한 근육과 움직임을 케어하는 컴프레션 웨어로 격렬한 운동을 할때 입을 수 있는 프로 스포츠용 ‘퍼포먼스 라인’과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본 스포츠용 ‘컴포트 라인’으로 구분된다.

이 제품은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연계를 통해 3D패턴 설계 CIAT(Center for Innovative Apparel Technology)와 공동연구를 통해 만들어 졌다. 우선 남성용 제품으로 선보이고 하반기 여성물도 점차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다채널 구조에 따른 모세관 현상을 접목한 ‘드라이 모스트’ 시스템을 적용, 흡습속건의 기능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