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락 부원장 ‘섬유제품 불량원인 분석 대응’
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정수)은 방글라데시 현지법인 오픈 기념 세미나를 개최해 현지 업체와 관계당국의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 방글라데시 다카에 위치한 한국대사관 회의실에서 이상락 부원장이 진행한 섬유제품 불량원인에 대한 섬유기술 세미나에 현지 한인회 등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을 얻어냈다. <사진 : 코티티 이상락 부원장이 섬유기술 세미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KOTITI 방글라데시 법인(법인장 김진천) 주최로 전 한인회장인 윤희 회장, 현 섬유회장인 장상윤 회장, MATALAN Agent인 굿맨상사의 윤철용 이사 등 섬유회와 투자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섬유제품 불량 원인분석 및 대응’이란 주제로 섬유 제품의 제조나 생산 과정 중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량 원인을 규명하고 관련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이다.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KOTITI가 수년간 섬유기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필링, 황변, 코팅물, 이염 등 주요 제품 클레임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실용적인 내용들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지 섬유업계 대표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KOTITI는 각국의 해외법인에서 각종 섬유관련 기술세미나와 관련자료 발간 및 배포를 통해 현지 진출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제고와 품질향상을 위해 매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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