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6 세섬도 신축성 박직물을 비롯 산·연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지난 5년간 2배의 매출액 달성과 높은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보광(대표 윤원보)이 12일 파트너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이춘식)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보광은 92년 설립된 대구경북 대표적인 아웃도어 경량기능성 직물 생산 기업으로 지난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세섬도 나일론6 신축성 직물을 개발,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 침체된 글로벌 경기에도 불구하고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두 자리 수의 성장세를 기록한바 있다. <사진 : 이춘식 원장, 윤원보 대표이사, 박호생 이사장(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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