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불암산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산행면접을 가졌다. 매년 인성적성 검사와 1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산행면접과 체력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심신(心身)이 건강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산행면접에는 총 21명의 지원자들이 참여, 고춘홍 대표를 포함 임직원 80여 명이 불암산을 등반했다. 지원자들의 창의력, 협동심, 적극성 등을 평가하고, 지원자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개인의 성품과 태도를 보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를 선별해,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이브자리 인사담당 서대범 팀장은 “산행면접과 체력테스트는 이력서나 일반 면접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지원자들의 실제 인성 및 체력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며 지원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평가하고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