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준컴퍼니, 강화된 기준 통과
오가닉 코튼 소재 전문기업인 케이준컴퍼니(대표 강성문)는 최근 국제 친환경 섬유 인증 마크인 GOTS(The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와 OCS (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케이준컴퍼니는 편직과 제직, 염색, 가공, 프린트, 봉제 등 오가닉 코튼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 걸쳐 마크를 획득했고 약 4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새로 인증을 받았다. OCS는 작년 8월 이전의 OE 마크를 변경한 것으로 품질 표시 기준 시스템을 구축해 심사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졌다.
강성문 대표는 “이번에 새로 인증 받은 협력업체 공장 수는 12개로 국내에서 가장 많다”며 “모든 조직의 오가닉 제품 생산이 가능해 바이어가 원하는 원단을 대부분 만들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2개 인증은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친환경 섬유인증 마크로 GOTS는 유기농 의류와 사회적, 환경적 기준을 심사하며 OCS는 유기농 면 사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두 컨트롤유니온이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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