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니트 특화단지에 일감 달라”
“전북 니트 특화단지에 일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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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니트연’ 상생협력 간담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은 지난 13일 전북의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을 방문, 전북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 섬유업계 대표들은 국내 굴지의 섬유 대기업들이 니트 특화산지인 전북에 많은 일감이 나눠지기를 요청했다. 이에 성기학 회장은 상생협력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지역 섬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백철규 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북지역 일감이 증가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섬산련은 이번 방문을 기회로 전북 섬유산업의 현안을 청취하고 전북 섬유산지와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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