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가 ‘두타 러브 페스티벌’을 열고 위치 기반 서비스로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 패션 전문점 두산타워(대표 이승범)는 봄을 맞아 오는 3월1일까지 ‘두타 러브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여성·남성의류, 아동의류, 구두, 핸드백, 스트릿 등 두타 전 매장에서 ‘2015 봄 신상 대전’과 ‘졸업 입학 선물전’ 및 ‘디자이너 브랜드 2015 SS 기획 상품’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위치 기반 통합 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 플랫폼 ‘YAP’과 제휴를 맺고 팝콘 및 모바일 스탬프, 쿠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한다. ‘YAP’을 다운로드한 고객은 앱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두타 매장 1층과 지하 1층에 들어서면 ‘팝콘’ 알람 메시지를 받게 된다.

오는 28일에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씨와 방송인 홍석천 씨가 지하2층 ‘카페인버스’에서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3월 1일에는 두타 광장에서 두타 모델이자 ‘도전 수퍼 모델 코리아’의 탑3인 황기쁨, 한승수, 이철우 씨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