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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발은 우리의 숙명입니다”
생명과학 응용하는 브랜드 창시자
95년 순수 토종브랜드로 런칭, 10년만에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시킨 인따르시아의 김현제 사장.
과거 OEM 수출에서 머물지 않고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브랜드를 일궈낸 김사장은 해외 수출사업에 투자, 지속적인 사업규모 확충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북경 국제 의류박람회에서 100만불의 수출성과 달성은 중국 해외 진출 사업을 순항으로 이끈 김사장의 글로벌 전략이 빛을 보기 시작했다.
그의 창조정신과 마케팅능력은 동종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자인 모방을 배격, 독창성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지향한 김사장은 입체양말로 동 업계에 일대 혁신을 가져온 인물로 창립초기부터 그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김현제사장은 "생명기술연구소에서 기술투자와 다년간의 연구개발로 탄생시킨 액상 원적외선 물질인 ‘인스바이오’는 21세기 핵심 산업분야인 생명공학을 대표한다”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수출시장에서도 기능성 제품을 통한 고가, 명품 시장 평정을 다짐하고 있어 주목 되고 있다.
그는 “입체양말, 캐릭터 양말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한 디자인 개발은 우리의 숙명입니다"고 전하고 ”양말, 인너웨어, 골프용품 등 심미적 패션 감각과 더불어 첨단 생명공학을 결합시키는 세계적인 브랜드로서의 입지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