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의 ‘닥스’가 영국 여왕 대관식 60주년 기념 패션쇼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영국 대사관저에서 개최했다. 대관식(코로네이션) 60주년을 기념해 영국대사관과 함께 패션쇼를 개최한 ‘닥스’는 영국 왕실의 세 사람(엘리자베스 여왕, 에딘버러공, 찰스황태자)만이 수여할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왕실 품질 보증서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획득한 전 세계 5개 패션브랜드 중 하나다.
LG패션은 지난 7월 런던 버킹검궁에서 열린 코로네이션 페스티벌에 참여한 것을 기념해 특별 프레젠테이션과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닥스신사와 숙녀, 골프, 액세서리 등 LG패션이 전개하는 전 브랜드들이 총 출동해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날 모델들은 영국 왕실로부터 로열 워런트를 받은 ‘닥스’의 패밀리룩을 입고 포즈를 취했으며,‘닥스’를 사랑하는 VIP고객들과 배우 한고은, 이태란, 송선미, 오만석 등이 참석했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