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산패션위크에서 첫 선
황지은 디자이너의 맞춤 테일러 브랜드 ‘소피앤테일러(SOPHY&TAYLOR)’가 부산패션위크 2015에서 첫 단독 컬렉션을 가졌다. 소피앤테일러 황지은 디자이너는 부산 지역 맞춤 남성복 브랜드의 자긍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대비된 미드나잇 파티 파트는 강렬한 컬러감과 기하학적 패턴이 눈에 띄었다. 80년대 레트로 무드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함으로 쿠튀르적 감성이 배가 됐다. 이번 컬렉션엔 처음으로 여성 라인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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