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컬리수’가 일교차가 커지는 날씨 덕을 보고 있다. 컬리수는 최근 변신형 간절기 점퍼를 출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 3주만에 초도물량 30%가 소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컬리수 디테쳐블 점퍼는 홑곁점퍼, 속점퍼, 천조끼 등 3종으로 구성, 옷의 두께를 필요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지난달 첫 출시 이후 현재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제품이다. 남아용은 퍼스트 디테쳐블 점퍼로 의류에 배색 원단을 사용,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여아용은 스윗 디테쳐블 점퍼로 허리 부분 조정이 가능해 예쁘게 입힐 수 있다. 이외에도 패딩과 사파리 자켓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세드림 박은령 컬리수 사업부장은 “변신형 자켓은 겨울부터 늦봄까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로 움직이면서 실용성을 중시하는 엄마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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