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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과 롯데몰 수지점에 각각 매장을 오픈했다. H&M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은 약 826㎡(250평) 규모다. 여성, 남성과 아동으로 구성돼 다양한 성별과 연령층 고객에게 맞췄다.
H&M 수지 롯데몰점은 약 1404㎡(425평)규모로 여성과 남성과 아동 컨셉을 선보인다. H&M에서 용인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매장으로 오픈 전부터 600여명이 매장 오픈을 기다리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H&M 코리아는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했으며, 새롭게 오픈한 수지 롯데몰점을 포함해 전국 3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9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전국 H&M 매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먼트 콜렉팅 위크’를 진행한다.
전세계 H&M 매장에서 진행하는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는 의류 수거 프로그램다. 고객들은 연중 어느 때나 제품의 브랜드, 상태에 상관없이 원치 않는 의류 및 천 소재 홈 텍스타일 제품을 가까운 H&M 매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9월 한달 간 가먼트 콜렉팅 위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바우처를 2장을 증정한다.